CCTV 뉴스: 지난 11월 15일, 루앙프라방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영사관 구역에서 중국 시민이 살해된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브리핑과 영사 알림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11월 14일 라오스 보차오성에서 강도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그곳에서 일하는 중국인이었다. 해당 사건은 현재 경찰 조사 중이다.
상황을 인지한 루앙프라방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즉각 영사보호 긴급체제를 가동해 보조성경찰에 수사력을 강화하고 살인범을 조속히 처벌할 것을 요청했다.
총영사관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피해 복구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자국민과 네티즌들은 피해자 가족들의 심정을 존중해 주시고, 불편함을 끼칠 수 있는 현장 사진 유포를 중단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총영사관은 라오스에 있는 중국 국민들에게 예방 인식을 더욱 제고하고 개인 및 재산의 안전을 보호할 것을 엄숙히 상기시킵니다.



